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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자리를 피해야 할 의약품, 주의사항

by 알쓸정보지기 2024. 2. 9.

 

모임이나 회식, 지인과의 약속때문에 술자리를 가질 수 잇습니다.

그러나 의약품을 복용 중인 경우, 음주와의 조합에 주의해야 합니다.

몇 가지 의약품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1. 아세트아미토펜 타이레놀

 

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'아세트아미노펜' 성분인 타이레놀입니다.

이 약은 간 독성이 높아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 

2. 무좀약 고지혈증약

 

무좀약이나 고지혈증약 역시 음주와의 조합이 위험합니다.

 

3. 아스피린

 

또한, 위 출혈 가능성이 있는 약으로는 대표적으로 '아스피린'이 있습니다.

 

4. 와파린

 

심장 및 뇌혈관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와파린 성분의 약도

음주와 함께 복용 시 위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 

5. 항생제 메트로니다졸

 

항생제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.

대표적인 약물은 메트로니다졸 성분의 후라시닐정입니다.

세균성 질염에 쓰이는 약인데 음주 전후 복용하면

구역, 구토, 두통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 

후라시닐정 성분 효능 주의사항 관련 글

 

6. 고혈압약 당뇨약

 

고혈압, 당뇨 관련 치료제도 음주와 어울리지 않습니다.

고혈압치료제인 히드랄라진이나 혈당강하제를 복용 중인 경우

음주는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 

7. 항우울제 수면제

 

또한 항우울제, 수면제 등을 복용 중인 경우에도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.

 

8.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?

 

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음주량을 최소화하거나

음주 전후에 충분한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일부 약은 음주 후 최소 3일의 간격을 두어야 하며,

약 복용 후 30분부터 2시간 이내에는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.

건강을 위해서라도 의약품과 술의 안전한 조화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.